새만금 잼버리, 준비한 만큼 효과 거둬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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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 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야영지가 침수되면서 대회 차질이 예상되던 제25회 새만금 세계청소년 잼버리 대회가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드디어 내일(8월1일) 개막한다. 참가국 158개국, 참가인원 4만3천여 명으로 역대 대회 최고 규모다. 내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기회의 땅 ‘새만금’에서 만나 문화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새롭게 태어난 희망의 땅에서 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만나 미래를 얘기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1920년 스카우트 운동 창시자인 영국의 ‘베이든 포우엘 경’이 각국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청소년들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스타디움으로 초청한 1회 대회 이후 대한민국 새만금의 25회 대회까지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는 영속성을 갖기 때문이다. 이 대회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근거를 두고 있다. 다른 국제행사에 비해 기반조성 등 추가예산 부담이 없고, 참가인원들이 전액 자비 부담으로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전북연구원이 분석한 2023 세계잼버리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개최 기간동안 지출 비용이 전액 전북에 투입되는 경우 생산 유발효과는 796억 원, 이 가운데 전북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53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여기에 고용 유발효과도 293억(전북20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전북이 추진 중인 새만금공항, 철도, 도로 등 SOC 조기 구축을 앞당길 촉매제 역할도 클 것으로 판단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와 전주시는 특별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에 들어갔고, 새만금개발청도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가 끝나는 12일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과는 씨를 뿌린데로 거둘 것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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