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장세 예삿일 아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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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3개월 만에 해제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다시 시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매주 10% 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방대본은 7일부터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만388명으로 직전 주 4만5천524명보다 10.7% 늘면서 6주째 하루 6만 명 선을 넘어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0일 6만19명이 감염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하루 평균 185명으로 직전 주 174명보다 11명이 늘어나 지난 일주일간 사망자는 98명으로 늘면서 직전 주 97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이날 브리핑은 병원급 의료기관 마스크 의무 착용을 포함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급 전환 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날 발표는 연기됐다.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질병청은 “중증화율, 치명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6주 연속 증가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관련 현안 대응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려던 4급 전환계획과 방역완화책의 시행 시점 등은 이달 말 이후로 미뤄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감염병 4급 전환‘ 시점을 언제로 할 것인가를 고민해왔고, 그 시기는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 때가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을 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를 4급으로 전환하면 코로나-19도 독감처럼 동네 병원과 약국을 이용해야 할 것이고, 비용부담 문제도 뒤따르게 돼 함부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 될 수밖에 없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련 기관의 고민이 궁금하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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