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물’, 내가 관리하자!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23일
|
 |
|
| ⓒ e-전라매일 |
| ‘교통사고 예방’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고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교통안전에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은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을 설치·관리하고 있지만, 일부 부주의한 운전자들이 이를 훼손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국가 예산이 중복으로 들어 낭비되는 경우가 많다. 교통안전 시설물은 안전한 도로를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다. 주로 운전자들의 올바른 방향 지시와 위험 요소를 없애주는 목적이다. 이러한 시설물 미비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표지판, 노면표시, 반사경, 신호기 등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설치, 관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교통시설물에 대한 인식 부족 탓인지 일부 시민들은 시설물을 소홀히 생각하고 훼손하는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교통안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반사경이 일그러진 것은 쉽게 목격할 수 있고, 규제봉은 “플라스틱이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차량으로 역과하여 파손시키기, 유턴 구역까지 가기 귀찮아서 중앙선에 설치해놓은 중앙 분리봉을 파손시켜 군데군데 차량이 지나갈 만큼의 공간이 생겨있는 곳 등 잘못된 운전 습관과 ‘나부터 편하고 보자’는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파생되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각종 교통시설물은 공공의 안전과 모든 운전자, 보행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자이고 국가 예산이 투입된 귀중한 공공 시설물이다. 국민의 혈세로 설치되는 교통시설물을 우리의 재산으로 생각하고 훼손하는 행위는 분명 근절되어야 하며 교통안전 시설물뿐만 아니라 공공 시설물을 내 것처럼 생각하고 지킬 줄 아는 현명한 시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김경민 정읍경찰서 경장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2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