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2:31: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日, 오염수 해양투기, 한국 수산업 피해 보상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4일
ⓒ e-전라매일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국내·외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어제 오후 1시 강행됐다. 도쿄전력은 오늘(24일)부터 희석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매일 검사해 한국에 제공하겠다고 했다. 일본의 이번 오염수 해양방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2년 만으로 하루 460톤씩 30년간 방류한다. IAEA는 일본에 현장사무소를 마련하고, 매일 발생하는 오염수 관련 정보를 한국과 공유한다고도 했다. 일본이 한국의 이해를 얻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생각된다. 하지만 후쿠시마와 일본 어민들은 환경단체와 더불어 이 같은 정부의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희석해 순차 방류하면 문제가 없다”는 일본정부 주장에 ‘미래세대까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고 받아쳤기 때문이다. 한국의 반응도 일본 수산업계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수산시장을 찾는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방류한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까지 도착하는 데는 30년이 걸릴 거라는 전문가들의 말은 어민과 수산업자들의 이해를 얻기에는 매우 부족하고 현실성이 없는 탓이다. 이로 인해 당장 피해를 당하는 측은 수산물 취급 영세 상인들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대목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함께 떠내려갔고 살림살이가 갑자기 어려워 지면서 서민들의 소비심리도 위축될 데로 위축됐다. 오염수 방류가 몰고 온 부작용은 크지만 이를 책임질 기관이나 자치단체는 없다. 다만 이 같은 상황에 책임을 져야 할 곳은 일본 정부뿐이다. 일본의 사과와 보상은 억지가 아니라 당연히 치러야 할 의무다. 일본의 결단을 당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