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오염수 태평양 방류 당장 멈춰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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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부터 방류를 시작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당장 중지하라는 환경단체와 어민들의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오염수 방류 시작과 함께 수산물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한·일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수산업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영향에 대한 정부의 설명이 믿을 수 없다며 어민들이 납득 할 수 있는 정확한 설명을 주문하고 있다. 방류 오염수가 동해안에 도착하는 데는 4년 이상이 소요될 거라는 주장과 함께 7개월이면 제주 앞바다에 상륙할 거라는 주장이 맞서는 탓이다. 이 같은 일본 정부의 엇갈린 소식과 함께 국내 원전 주변 마을 거주자들이 한수원을 상대로 낸 암 발병 피해 보상 청구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해 대법원 상고를 준비하고 있다. 후쿠시마와 국내 원전 주변 거주자들이 부딪히고 있는 상황은 태평양에 방류한 오염수가 한 바퀴 돌아 나오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 하는 문제와 원전 주변 거주자들의 암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이유가 방사성 때문인지를 밝히는 것이다. 일본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이 문제를 포함한 세계 주요 정세 해결을 논의했고, 국제원자력 기구인 IAEA의 동의를 얻어 방류를 결정했다. IAEA는 투명성 차원에서 일본에 거주하며 매일 방사성 농도를 검사해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전남 영광 소재 한빛원전 주변 거주자들도 원전 가동 이후 주민 80% 이상이 암으로 사망했다. 그런데도 1·2심에서 패소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앞으로 30년 동안 태평양에 버려질 예정이다. 그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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