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중학생들의 활약을 치하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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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중학생들은 용감했다. 화재의 현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인명을 구조한 완주 봉서중학교 1학년 장수인 군과 전도영 군이 있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은 이날 음식점 3층에 있는 트램펄린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화재경보기 소리가 나자 1층으로 피신했는데 누군가가 4층에 노부부가 있다고 소리치자 이 학생들은 뒤돌아 볼 틈도 없이 4층으로 뛰어 올라가 노부부를 부축해 무사히 대피시켰다고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두 학생과 노부부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무사히 귀가했다고 한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냉장고, 주방 집기류 일부만 소실되고 진화됐다.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화재 현장을 신속한 신고로 차단하고, 노부부까지 무사히 대피시킨 중학생들의 담력과 기지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또 지난달 28일 군산시 수송동의 한 공원에서는 해충 방제에 쓰던 소독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오토바이까지 불이 옮겨붙은 가운데 공원 전체로 번질 뻔한 화재가 났다. 헌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중학생이 인근 아파트 경비실로 달려가 소화기를 빌려다 초기 진화에 성공해 많은 이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주인공은 군산동산중학교 3학년 정유민군. 정유민 학생은 어릴적 꿈이 지금은 바뀌었지만 소방관이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앞장서주신 도민들께 감사하다”며 활약한 학생들에게는 완주서와 군산서에서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겠다고 했다. 전북을 지키는 용감한 ‘리틀소방관’들의 활약에 다시 한번 감사와 칭찬을 드린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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