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상생 협력 ‘많고 잦을수록’ 좋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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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주군이 새롭게 추진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 주민과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7일 도청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8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뤄진 협력 사업은 ▲전주-완주 지역사랑 상품권 유통을 양 지역의 경계에 상관없이 사용하자는 것과 ▲양 시·군 청년문화 활성화 등 두 가지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관련 규정 정비 및 홍보 일정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들 두 사업은 만경강과 완주·전주 상생투어(청년축제, 파크골프대회) 공동참여를 통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들이다. 그 첫 번째 사업이 11월로 예정된 만경강 파크골프대회다. 전주 한옥마을과 완주 한옥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골프대회와 연계해 전국단위 관광객을 끌어들이자는 아이디어는 매우 상큼하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효과는 결국 양 시·군의 통합을 위한 정지작업 측면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전주시와 완주군이 바라는 인구 유입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김관영 도지사는 드러난 상생협력사업 등의 관광자원 활용에 도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번 8차 접촉에서 협의된 지역사랑상품권 공동 유통을 양 시·군 통합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보고, 앞으로 양 지역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했고,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일을 두고 양 시군이 경계에 얽매이지 않은 채 경제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힌다. 자주 만나 의견을 주고받는 문화는 많을수록 좋고, 완주·전주 통합은 빠를수록 좋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심 없는 지역 통합 추진을 기대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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