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잼버리 국감 대응 준비 꼼꼼히 챙겨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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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금 대회 파행책임 공방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올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는 10일부터 27일 사이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 공동위원장이었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10일 열리는 행안위 국정감사에 참석하는 만큼 잼버리 사태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잼버리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김현숙 전 여가부 장관이 사퇴한 것을 빌미로 ‘책임론’을 꺼내 야당 측을 향한 공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전북도의 입장을 매우 난처하게 하고 있다. 전북도는 앞서 의원실이 요구한 국감 자료는 성실히 준비하고 있으나 예산집행 등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여가부가 빠진 상황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여·야 정치권이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 임명과 한동훈 장관 등에 대한 정쟁이 심화하는 만큼 실질적인 문제진단보다는 단순 정쟁의 장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전북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파행책임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잼버리 대회 유치 자체가 국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고, 조직위원회 구성도 국무위원이거나 그에 준하는 직책을 가진 사람들로 짜여졌기 때문이다. 그중 공동위원장이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집행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져 있었다. 그런데도 파행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도 회피한 채 사퇴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새로 임명된 김행 장관 후보자는 아직 국회 청문회가 열리지 않아 어정쩡한 상태다. 전북도는 이 같은 상황을 직시하고 국감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전북도의 빈틈없는 국감 준비를 당부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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