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1급수 유지에 전 도민 나서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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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댐 건설 23년째인 용담호가 건설 당시 1급수였던 수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혜지역 주민은 물론 전북도민들의 전폭적인 협조가 요망된다. 1급수인 용담호가 여름이면 녹조현상이 잦기 때문이다.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 개선협의회’ 및 ‘용담호 수질 개선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 일대에서 1,000여 개의 흙공(미생물과 흙을 비벼 만든 공) 투하와 함께 천 주변 정화 활동을 벌이고, 앞으로도 용담호의 1급수 유지에 모든 역량을 쏟기로 결의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이 여름철이면 녹조현상의 심화로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악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자는 의도에서다. 용담댐 물은 현재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정읍 등 도내 주요 도시와 금강 수계인 충남 일부에 깨끗한 1급수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호남평야와 군산, 장항 산업단지에 농·공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여수로(餘水路) 5개를 댐 왼쪽에 설치해 상습 침수지역인 금강 중·하류 지역의 홍수에 대비하는 등 다목적 댐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전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도 용담댐을 광역상수원으로써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쓰레기 3NO 운동과 폐기물 종량제실시,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21.9Km에 이르는 도수터널 끝인 완주군 고산면에는 연간 1억 9800만 Kw 규모의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가 세워져 있어 도내 일원의 공업단지에 양질의 전력과 공업용수공급이 가능한 것도 용담댐이 갖는 장점이다. 따라서 아름답고 깨끗한 용담댐을 안고 있는 전북은 이의 활용과 보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전북의 가치와 전북인의 품위가 높아질 터이기 때문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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