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이 구상하는 새만금市 설립을 주시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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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군산시와 김제시·부안군 등 새만금권 3대 지자체에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새만금市) 설립에 합의할 것을 공개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 지사는 16일 오전 도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군산시와 김제시가 새만금 귀속지를 놓고 대립 중인데 해결책은 나왔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중”이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양시가 결단을 내려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선 15일에는 김제시의회를 방문해 “특별 자치단체 출범”에 김제시의회가 적극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행보는 ”전북도가 직접 삼자 간 합의를 독려하고 그에 필요한 행·제정적 지원도 가능하게 만든 지방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 지사가 구상하는 새만금시는 새만금권 3개 시·군이 특별 자치단체 출범에 합의하고, 거기서 새로운 희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찾자는 방안으로 읽혀진다. 하지만 김 지사가 구상하는 새만금시는 군산 김제 부안 등 인접 지자체의 이해가 얽힌 탓에 조정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새만금 전체를 하나의 독립된 지자체로 만드는 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예상되는 갈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의 구상과 추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광역화(메가시티) 정책에도 부합되기 때문이다. 지역갈등은 지난 2010년 방조제 공사 직후 행정구역 귀속지 결정을 둘러싼 군산시와 김제시 간의 다툼에서 충분히 공부했었다. 따라서 김 지사가 제시한 ‘새만금시’ 지정 방안은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특별지자체로서의 독립된 ‘새만금시’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현명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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