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발효식품 엑스포 세계시장 집중공략 나서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29일
|
 |
|
| ⓒ e-전라매일 |
| 세계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IFFE)’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한다. 세계 20개국이 420여 개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지난 26일 개막했다. 올해 21번째인 전주 발효식품 엑스포는 ‘발효’를 주제로 하는 국제식품 박람회로서의 명성에 맞게 수십만 세계인들의 발길을 전주로 돌리게 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의 발효식품과 케이푸드(K-FOOD)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젓갈류가 주축이었던 전통 발효식품 위주에서 벗어나 치즈소시지와 수제 맥주, 미국·이탈리아·그리스의 와인 등 20개국 40여개 발효식품 생산공장이 내놓은 다양한 발효식품들과 경쟁하면서 세계인들의 호기심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부스에는 20년 전까지만 해도 생각할 수 없었던맵고 짜고 고약한 냄새까지 나는 된장·막걸리·김치·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들이 미국·이탈리아 등 선진국이 자랑하는 유럽의 와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전주 발효식품 엑스포는 전국에서 유일한 발효식품 위주의 식품 박람회일 뿐 아니라 김치와 막걸리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지 오래라는 점에서 경쟁 상대로 서의 자격은 충분하다. 따라서 김치 등 발효식품을 포함한 우리 전통음식의 세계화는 K-POP이 세계인의 음악적 감성을 사로잡는 것과 같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한국무역협회(KOTRA)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확대하거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상거래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 스튜디오 설치·운영을 통한 온라인 판촉마케팅 지원도 해외 판로와 신규 시장개척 지원 등 세계시장 집중공략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0월 2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