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튜브 예타 탈락, 100번이라도 재도전하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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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해 8월 새만금 유치를 확정한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서 또 탈락했다. 사업의 시급성과 경제성 면에서 회의감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전북도와 국토교통부는 이를 타개할 방안 마련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규모 축소 등의 개선안을 마련해 재도전키로 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열린 ‘2023년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가 6가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심의·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6가지 예타 시행 사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이 정부 주도의 대형 R&D 추진의 당위성과 기술개발의 시급성, 경제성 등과 상당한 괴리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전북도는 앞으로 예타 통과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국토부와 예비타당성조사 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함께 재신청을 한다는 입장이다. 하이퍼튜브는 공기 저항이 없는 진공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해 시속 1280Km로 달리는 백트레인 유형의 고속철도를 말한다. 총 연장 441Km인 서울∼부산 구간을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꿈의 이동 수단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이 연구에 뛰어들었다. 그런 꿈의 철도기술이 전북의 새만금에 들어오는 것은 행운이다. 연구의 성취감은 물론 향후 예상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상상 이상일 것이기 때문이다. 안 되면 되게 해야 한다. 들어설 지역은 이미 국가가 새만금으로 정해 놓았다. 전북도와 국토부의 노력과 전북도민들의 응원을 당부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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