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공감, 톡톡! 현충시설! 어디까지 가봤니?] ‘항일애국지사 진치만 공적비’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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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현충시설 위치 : 전북 정읍시 입암면 천원리 255-1번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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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에서 1876년 태어난 진치만 선생(1876~1925)은 기삼연, 기우만 의병장에게 수학하고 을미의병 당시 이들의 의진에 참여했으며 다시 독립의군부를 조직한 임병찬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활동했다. 1913년에는 이용규 및 전국 8인의 유림대표와 함께 일본에 국권반환요구 서신을 보내고 본관인 홍성 지역에서 의병항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1916년 ‘광무황제 유명서’를 제작해 일본 침략의 부당함을 내외에 알리고 비밀결사 조직인 흠치교에서 포교를 가장해 동지를 규합하기 위한 활동을 했으나 일본에 발각돼 1917년 5월 홍성경찰서에 붙잡혀 같은 해 7월 7일 평안북도 신미도로 1년간 유배됐다. 1년 뒤 귀향한 선생은 곽한일 의병장 등과 의병 활동에 가담했다가 검거돼 1개월간 옥고를 치뤘고 1919년 3·1운동 당시 정읍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던 중 발각돼 도피·은둔 생활을 한 끝에 1925년 49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고 후손들이 선생의 뜻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1999년 공적비를 건립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이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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