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채용 혁신 성과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MZ 면접관·관찰면접관·서류 예비합격 등 3대 제도 도입 지원자 기회 확대·맞춤형 피드백… 채용 공정성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8일
국민연금공단이 채용 과정에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지원자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인사제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27일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도혁신 분야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의 우수한 인사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공단은 올해 처음 도입한 ‘MZ 면접관’, ‘관찰면접관’, ‘서류전형 예비합격’ 등 3대 채용 혁신제도를 통해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인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먼저 MZ 면접관 제도는 기존 관리자 중심의 면접에 저연차 실무직원을 참여시켜 지원자의 협업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하는 방식이다. 사내 공모로 진행된 면접관 선발에는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찰면접관 제도는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답변과 태도, 비언어적 표현 등을 관찰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면접 경험을 향후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원자 만족도는 90.1%로 나타났다.
서류전형 예비합격 제도는 필기시험 결시 예상 인원을 고려해 서류합격 인원의 20%를 예비합격자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총 210명에게 추가 응시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최종 합격해 임용됐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채용의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지원자가 공정한 기회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채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