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용시장 양질의 일자리 유치에 힘써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6일
|
 |
|
| ⓒ e-전라매일 |
| 전북경제가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얼어붙은 고용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15일 ‘2023년 10월 및 연간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북의 10월 고용률은 64.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P 상승했고, 취업자는 99만 9000명으로 같은 기간대비 1만 3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침체된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은 경제활동이 왕성한 15∼64세 사이의 근로자들이 끌어낸 결과물이라고 했다. 이들에 의해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8.5%로 1.3%P 상승했고, 실업률은 1.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0.3%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고용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것은 인구수의 변화다. 경기가 좋아지면 늘고, 나빠지면 줄어들기 때문이다. 10월 전라북도 15세 이상 인구는 15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0.2%) 감소했지만, 경제활동 인구는 101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7,000명(-3.7%)이 늘었다. 이처럼 경제활동인구가 늘거나 줄어드는 것은 경제 상황의 변화와 직결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올해 같은 기간까지 1년간 발생한 경제활동 참가율은 즉시 시장경제에 영향을 주면서 경기 변화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10월 전북경제 고용시장의 고용률 상승은 전북경제가 그만큼 활력을 찾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어서 매우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별 취업자 고용이 어느 분야에서 이뤄졌느냐에 따라 경기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을 위한 단기 고용은 피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 고용이 필요한 이유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