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30대 청년층 이탈 방지대책 급하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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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이상 노인층 일자리는 느는데 20대 청년층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든다는 통계가 나와 인구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의하면 2분기(5월기준) 임금근로자 일자리는 작년 같은 달보다 38만 개가 늘었는데, 대부분 60대 고령층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연령대 별로는 유일하게 20대 이하 일자리만 1년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알바’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령층은 정부가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면서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천58만4000개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만 9000개가 늘었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1분기 75만2000개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 분기부터 연속 둔화하고 있지만 20대 이하는 6만8000개가 줄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연속 감소한 원인이다. 문제는 20대 청년 인구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점이다. 노인층은 일자리가 많든 적든 고향을 떠나지 않지만 청년층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떠나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되는 것이 인구소멸이다. 지금까지의 인구이동 변화를 보면 한번 떠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20대 젊은 층은 어느 지역에서건 자리를 잡으면 전 식구가 그 지역에 안착하는 경향이 짙다. 각 지자체들이 외부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벌이는 유인책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최근 1년 사이에 전북을 떠난 젊은 층은 10∼19세 191명, 20∼29세 1545명, 30∼39세는 239명이다. 전북도민의 2% 정도가 매년 고향을 등지는 것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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