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8:56: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초고령 전북, 고독사 예방 대책 이상없나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26일
ⓒ e-전라매일
도내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갈수록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전북도사회서비스원이 2023년 9월부터 도내 고독사 위험군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도내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지난 2017년 78명에서 2018년 125명, 2019년 112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가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간주 된다.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과 각 지자체는 이 같은 고독사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가 위기정보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벌이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이나 전주시가 2022년 8월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으로 벌이는 ‘고독사 발굴 추진단’ 운영 등이 그 같은 사례다. 특히 전주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벌이는 생계비와 간병비 지원과 빚 대물림방지 예방 등은 다양한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으로 고독사 발생을 현저히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계청이 지난해 조사한 2022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6.2%로 10년 전보다 6.1%가 상승하면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노후대책 없는 ‘무대책 고령자’ 대부분은 또 정부가 주는 복지 혜택에서도 제외된 사각지대에 몰려있다. 호적상 성인인 자식이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 법적으로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탓이다. 정부의 정밀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다. 살아서는 아무런 대우도 받지 못하고, 죽어서도 외로운 고독자로 구천을 떠돌아야 하는 고독한 영혼을 한 사람이라도 줄이는 것은 산 사람의 의무다.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꼼꼼한 조사와 그에 걸맞는 법 제정이 시급하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