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출범에 도민 적극 참여 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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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22일 후면 낙후 전북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전라북도 특별자치도’가 공식출범한다. 지난해 12월 전북 특별자치도 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에 131개 조문의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는 ‘전북 특별자치도 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모든 법적 근거 마련을 마친데 따른 수순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의 특별법이 공포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예정대로 내년 1월 18일 출범과 함께 전북도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김 도지사는 1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128년의 역사를 새기고 새로운 전북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500만 전북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대대적인 축하 행사를 통해 전북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도에서 특별자치도로 승격한 것 자체가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데다, 새로 통과한 131개 개정안 조문의 자체 추진 권한도 전북특자도에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과는 모처럼 원팀이 돼 활동한 도내 여·야·정의 모범적 협치의 결과로 전북 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매우 바람직한 성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정치권의 고향 발전 노력이 어느 때 보다 끈끈했기 때문이다. 남은 일은 ”부여받은 분야별 권한 실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어떻게 준비 하느냐다. 달라진 제도나 권한으로 도민들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하지만 이번 협치의 소중함을 보여 준 여야 정치권 인사 대부분이 내년 4월의 22대 총선에 나설 예정이어서 협치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협치가 깨져서는 안된다. 전북 정치권과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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