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부터 강하게 나가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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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3중 소외론에 갇혀 허우적 대던 전북이 2024년 용의 해를 맞으면서 강한 변신을 위한 용틀임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총선은 전북의 변신을 주도할 양대 축이다. 128년 만에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승격하는 전북에 새롭게 부여되는 권한은 매우 많다. 현안 사업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는 지금까지와는 매우 다를 것이고, 여·야 의원과 진보당 세력까지를 고르게 포진시키고 있는 전북의 정치 구도는 향후 전북의 향배에 민감하게 쏠릴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허약하던 전북의 몸집을 강하게 단련시키면서 수도권과 영남권, 광주전남권에 밀려 3중소외에 갇혔던 전북을 깨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은 그동안 10곳에 불과한 지역구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과 집권당인 국민의힘, 전국 유일의 진보당 의원까지를 고르게 보유한 전국 유일의 지역으로써 정치적 프리미엄도 만만치 않았다. 당은 서로 다르지만 중요한 현안 확보가 필요할 때마다 ‘원팀’으로 뭉쳐 이를 타개해 왔다. 이번 총선에서도 전북의 향배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는 상당히 클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전망이다. 하지만 어려웠던 것은 전북의 국회의원 모두가 2선 이하여서 영향력 행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힘있는 전북’을 촉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8월 치러진 25회 세계청소년 잼버리대회 파행에 따른 전북의 국가 예산 전액삭감 사태였다. 특별자치도의 성공은 도민들의 협조가 관건이다. 전북의 화려한 변신을 주도할 선량을 뽑는 총선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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