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1야당 대표 흉기 피습 세계가 경악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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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부산 방문 도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백주대낮에 피습당했다는 소식에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가 충격에 싸였다. 정치 민주화와 경제 선진화를 동시에 이룬 대한민국이 극히 후진적인 정치테러로 하루아침에 무너질 지경에 이른 탓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은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시찰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에 발생했다. 지지자로 가장한 60대 남성이 ‘책에 사인을 해달라’며 접근한 후 준비해온 흉기로 이 대표의 목에 깊은 상처를 냈다. 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경찰에서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배후 등은 철저한 수사에서 밝혀지겠지만 한 사람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렸다는 것은 지극히 황망한 일이다. 지금은 총선을 97일 앞둔 민감한 시기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정치 지형은 요동치고 선거판은 과열 양상을 보이기 마련이다.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정치인을 대상으로 저지른 폭력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정치테러는 총선이나 대선이 있을 때마다 발생했다.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유세중 커터칼 습격을 당했고, 2022년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유세 도중 둔기로 머리 부분을 세 차례나 맞는 사고가 있었다.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다르다고 해서 정치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사회에선 어떤 이유로든 용납될 수 없다. 신년 벽두부터 일어난 정치테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증오 정치의 산물이었음은 매우 유감스럽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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