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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요일별 특집

[보훈 공감, 톡톡! 현충시설! 어디까지 가봤니?] 무성서원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1일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44-12 (칠보면)
무성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등 9개 서원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자랑스러운 유산이다다.
세계유산 9개 서원은 무성서원,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돈암서원이 있다.
무성서원은 신라 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태산태수로 부임해 8년 동안 선정을 베풀고 많은 치적을 남기고 이임해 떠나자 주민들이 생사당을 세우고 태산사라고 한데서 유래됐으며 이후 1615년(광해군7) 고을 유림들이 서원을 세웠으며 1696년(숙종22) ‘무성서원’이라 사액을 받았다.
1905년 일본이 우리의 주권을 강탈한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병오년인 1906년 6월 4일 연암 최익현 선생과 제자인 둔헌 임병찬 선생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수백 명의 유생들을 무성사원에 모아 강회를 하며 창의에 동참할 것을 호소해 의진(義陳)을 결성하고 의병전쟁에 돌입했다.
1992년 호남 최초의 의병이 일어난 역사적 현장을 기념하기 위해 정읍 지방 유림과 정읍 군수가 무성서원 내 병오창의기적비(丙午倡義記蹟碑)를 건립했다.
정부에서는 무성서원을 사적 제166호 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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