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택시기사,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기여
검거에 적극 협조한 택시 기사에 감사장 수여 및 포상금 지급 택시기사 A씨, 보이스피싱 수거책 알아보고 자수 권유해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0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A씨는 3월 중순에 전주시 덕진구에서 저금리 대환대출 명목으로 현금 약 600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태우고 있었고, 이동 중 수거책 B씨가 “서울 본사에서 지방으로 출발하면서 고객에게 서류와 현금 등을 받고 다닌다”는 수상한 말을 들었다. 이를 유심히 살펴본 택시기사 A씨는 B씨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임을 직감하고 자수 권유를 통해 112신고 후 수거책이 검거되는데 기여하였고, 이후 B씨는 사기혐의로 입건되고 피해금은 전액 회수되어 피해자에게 반환됐다. 권현주 경찰서장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처한 택시기사님의 협조로 범인을 검거하고 추가 피해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저금리 대환대출로 수천만 원의 현금을 요구하면, 이는 바로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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