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7:48: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춘향제‘ 글로벌 축제 추진 늦은 감 없지않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6일
남원시가 춘향제의 국제화를 표방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남원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제94회 ’춘향제’의 해외 소개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 담당 기자단과 한국주재 외신기자단, 국내 인플루언서(블로거·인스타 그래머)와 한국 주재 외국인 인플루언서(유투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춘향제의 방향성과 관전 포인트’ 등이 소개됐다. 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의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도 마련돼 춘향제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최장수 전통문화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고 한다.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한 한 외신기자는 “지역 전통문화로만 알고 있었던 춘향제가 올해 대한민국 전통문화대표 축제에서 글로벌 K-페스티벌로 변모하는 것 같아 이색적으로 다가왔다”면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춘향전 코스튬 등 여러면에서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춘향제의 원전이자 모태인 ‘춘향전’은 한국인이 낳은 최고의 ‘로맨스 고전 소설’로 1882년 한글소설 최초로 해외에 번역 소개된 이후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로 재생되고 있다. 한 작품이 영화로 TV드라마로, 판소리로, 뮤지컬로, 오페라로, 창무극으로 각색되고 재창작된 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춘향전 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 춘향전보다 훨씬 오래전에 윌리엄 세익스피어가 쓴 ‘로미오와 주리엣’, 1900년대 초 청일전쟁 당시에 프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나비부인’이 사랑을 주재로 한 서양 최고의 로맨스 소설이라지만 탄탄한 소설적 구성과 예술성은 춘향전과 비교될 수 없다. 따라서 ‘춘향제’ 제전위원회와 남원시는 춘향전을 세계 최고의 로맨스 소설로 ,남원시를 세계 최고의 사랑의도시로 인정 받는 일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