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교육감의 교사 행정업무 경감 정책은 지속돼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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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수업중심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서 교육감은 지난 23일 “수업 중심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과감히 줄이겠다”며 ‘2024 교사 행정업무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튜터(정보업무지원) 배치 △전북에듀페이 업무 경감 △교무업무 지원 △공문서 총량제 시행 등으로 핵심 방안은 관리전담 인력 증원으로 교사 업무를 줄이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027년까지 이 계획을 모두 마칠 예정으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업무지원센터 인력(현재 41명을 107명으로)을 증원한다. 일차적으로 교사 전담인 에듀테크(Edutech=교육Education과기술(technology)의 합성어)가 기존의 교육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교육 시스템이긴 하지만 이 제도가 도입되면서 교사들의 업무량이 대폭 늘어나 수업 중심의 집중교육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 학교마다 시행 중인 디지털튜터(Digital Tutor = 소외계층 도우미)와 배움터 지킴이 업무인 채용, 학생 전출입에 따른 정보기기 관리, 재고 파악, 생활기록부, 보결 수업 관리, 교무학사 등도 교사들 몫이었다. 서 교육감은 이 같은 교사 업무를 ‘학교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수업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관리,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에듀페이 업무까지도 점차 줄일 방침이다. 교육청의 이 같은 방안은 일단 환영할만하다. 하지만 이 정책이 중도에 변경되어서는 안 된다. 모처럼 나온 수업 중심, 교사중심 교육은 전북 발전을 위해 지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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