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북 정치파워 유감없이 보이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7일
|
22대 국회 개원이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달라진 전북정치권의 위상에 걸맞는 정치파워를 보이라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지역구 10석이 모두 초·재선 의원으로 구성돼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던 21대 전북정치권과는 달리 22대는 초선 1명에 2·3·4·5선(평균 2.6선)의 중진이 고르게 분포해 국회 내에서의 정치적 역량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에서 의석 300석 중 175석(비례포함)으로 여당(국민의힘 108석)을 크게 앞질러 21대에 이어 다시 여소야대 정국을 이뤘다. 전북은 21대에서 지역구 10석 중 9석에 그쳤던 것을 이번엔 10명으로 채웠다. 그것도 초·재선보다 3선 이상 4∼5선의 중량급 의원들로 채워 호남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 세력으로 부상케 했다. 이런 상황이니 도민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더 있겠는가. 21대 국회는 이달 말로 끝난다. 민주당은 21대 마지막 회기에 ‘채 상병 특검법’과 ‘연금개혁’ 통과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 법안들은 오늘(28일) 재표결 결정이 판가름 난다. 5선의 정동영 의원은 “통과가 안되면 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재발의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혀 전북정치권의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 민주당의 22대 상임위 확보 목표는 18개 상임위 중 법안 최종 관문인 법사위와 대통령실을 관장하는 운영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가져오는 것이다. 전북정치권은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확보에 따라 갈리겠지만 몇 개의 상임위원장을 맡게 될 가능성도 매우 희망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그동안 외면받아온 지역 현안과 국가 예산 확보, 발의 법안 통과 등 정치현안이 시원하게 뚫리기를 도민들은 바라고 있다. 10명의 민주당 지역구 의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촉구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