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0:39: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전북 월급쟁이 36%가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니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3일
전북지역 임금노동자 3분의 1이 최저임금도 못 받는 저임금자라는 통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이 같은 저임 근로자는 최근 10년 사이에 두 배가량 늘면서 현재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전북노동권익센터는 최근 간행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노동통계-비정규직 및 저임금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 통계’에서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임금노동자는 총 64만 1,541명으로 이중 월 소득 최저임금 미만자는 23만3,686명(전체의 36.4%)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이는 전국 평균(31%)보다 5포인트가 높고, 10년 전인 2014년보다는 두 배가 늘어난 수치다. 성별로는 여성이 69.2%로 압도적이었다. 노동권익센터는 이 같은 현상을 ”괜찮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데 단시간 노동자는 급증해 노동시장의 질이 낮아진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결국은 노동시장의 질을 높여야 임금도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근로 시장의 질을 높이고 내리는 일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조정도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너무 가파른 탓에 실질임금에 대한 불만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전북의 임금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고물가로 낮아진 실질임금은 –1.4%다. 이는 전국 평균의 7배에 이르는 수치로 그만큼 전북의 임금 근로자들의 생활이 팍팍하다는 말이다. 때문에 정·관계와 산업계는 이 문제 해결 방안을 폭넓게 논의 중이지만 뾰족한 묘수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떤 방법으로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민생 문제다. 따라서 마땅한 대책이 없다면 우선 생활물가 상승분에 준하는 지원도 생각해 볼 일이라 여겨진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