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지정 따른 후속대책 차질 없어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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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게 됐다. 기회발전특구가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지방정부 자율로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정부가 참여 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0일 포항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국 8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지정’을 의결됐으며, 전북은 경북·전남·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등과 함께 지정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전북은 이번 지정으로 정읍의 동물의약품 연구단지(6만6천평), 김제의 모빌리티 단지(36만9천평), 익산의 건강기능식품단지(15만2천평), 전주의 탄소융복합 단지(29만8천평) 등 4개 첨단과학산업단지(총88만7천평)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전북은 특구지정 신청 후 총 45개 투자기업과 1조 5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앵커 기업 11곳과 함께다. 이들 유치 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1조6천억, 고용효과는 1만2천 명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특히 정읍 첨단과학일반산단에 들어설 동물의약품 연구기관은 전북이 추진하는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또 하나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구 지정발표장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그에 앞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방시대의 목표는 지방에 재원과 권한을 많이 주는 것”이라면서 “그에 걸맞게 지방도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했다. 의무와 책임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전북도는 앞으로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전북도의 각별한 노력을 촉구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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