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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1일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선수들에게서도 올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김도영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호명됐다.
리얼글러브 어워드 '올해의 선수'는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11~13일 국내 프로야구 선수 약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상위 5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도영은 함께 후보에 오른 구자욱, 원태인(이상 삼성 라이온즈), 김혜성, 송성문(이상 키움 히어로즈)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컴투스프로야구 유저가 뽑는 팬스 초이스(Fan's Choice)도 김도영에게 돌아갔다.
2022년 입단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은 김도영은 프로 3년차인 올해 잠재력을 한껏 꽃피웠다.
올해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로 맹활약했다.
홈런 2개가 부족해 아쉽게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에 닿지는 못했지만,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KBO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도 김도영의 차지였다.
김도영은 "선수 선후배님들이 뽑아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올해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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