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1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5연패 빠뜨려…한전, 4연패 탈출
흥국생명, 승점 50 선착…2위 현대건설과 승점 4차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2일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18-25 25-20 25-23)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1위 흥국생명(17승 5패)은 승점 50에 선착하며 2위 현대건설(15승 6패 승점 46)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흥국생명 에이스 김연경은 블로킹 2개, 서브 1개 등을 포함해 21점을 올렸다. 정윤주가 16점, 마테이코가 12점으로 거들었다. IBK기업은행 빅토리아는 29점으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올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흥국생명은 1세트에서 잠잠했던 김연경 대신 정윤주, 마테이코의 활약으로 앞서나갔다. IBK기업은행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11-17에서 육서영, 이주아 등의 득점으로 연속 5득점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흥국생명은 접전 끝에 4세트까지 잡아내고 승점 3을 획득했다. IBK기업은행도 마지막까지 끈질겼다. 빅토리아, 황민경의 득점에 김연경의 공격 범실에 편승해 21-21 동점을 이뤘다.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7-29 25-23 25-18 25-18)으로 눌렀다. 6위 한국전력(9승 13패 승점 23)은 4연패를 탈출했다. 최하위 OK저축은행(4승 18패 승점 16)의 연패는 '7'로 늘었다. 한국전력은 복근 부상을 털고 이날 복귀한 마테우스가 1세트 초반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국내 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승리를 사냥했다. OK저축은행에서는 크리스가 16점, 김웅비와 박성진이 각 11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듀스 승부 끝에 패했지만 2세트를 잡고 반격했다. 3세트에서는 16-16에서 서재덕의 오픈 공격을 시작으로 내리 5점을 챙겨 OK저축은행을 따돌렸다. 한국전력은 4세트까지 차지하고 경기를 정리했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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