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1200억 유산·양육권 어디로?
전 남편 왕샤오페이 행보 주목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06일
대만 배우 쉬시위안(48·徐熙媛·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유산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특히 자녀 양육권 문제와 결부되면서 전(前) 남편인 왕샤오페이(43·汪小菲·왕소비)의 행보가 주목된다. 4일(현지시간) 대만 매체들은 서희원이 남긴 재산이 최소 6억 위안(한화 약 12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여러 영화·드라마에서 활약했다. CF 모델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 중이다. 왕소비와 이혼하면서 분할받은 재산 등을 합치면 서희원의 유산은 보수적으로 책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만 법조계는 서희원이 생전에 유언장을 작성한 경우가 아니라면, 두 자녀(아들·딸)와 구준엽은 각각 3분의 1씩 물려받게 된다고 봤다. 부부가 이혼한 이후 양육권을 가진 사람이 사망하면, 양육권은 생존한 부 또는 모에게 이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 법무법인 변호사는 중국 극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부부가 이혼했는데,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로 지정된 사람이 사망한 경우에는 생존한 다른 일방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서희원이 왕소비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은 10살이고, 아들은 8살이다. 서희원이 재혼했다 해도, 구준엽(55)은 두 자녀를 법적으로 입양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두 자녀의 양육권은 왕소비에게 갈 것으로 보인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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