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2:51: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6:00
··
·16:00
··
·16:00
··
·16:00
··
·16:00
··
뉴스 > 생활/스포츠

대한체육회, 왜 `4선` 정몽규 인준에 한 달이나 걸렸나

"이의제기 여부 및 결격 사유 검토"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30일
대한체육회가 마침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취임을 승인했다.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 걸리는 거로 알려졌으나, 선거 당선 이후 약 한 달이 걸렸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회는 선수·지도자 보호 및 축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축구협회로부터 조직 쇄신을 통한 '3대 혁신안' 이행을 약속받았으며 규정과 절차, 법리적 해석, 자정 의지, 사회적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7일 정몽규 회장을 인준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2013년 1월 처음 축구협회장 수장에 오른 뒤 세 차례 연임에 성공했던 정 회장은 2029년까지 축구협회를 4년 더 이끌게 됐다.
정 회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183표 중 156표를 얻는 높은 득표율(85.7%)로 승리했다.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의 경선이었지만, 허정무 후보(15표), 신문선 후보(11표) 등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4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최근 축구협회의 이미지 하락과 논란의 중심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제55대 선거 승리로 다시 회장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임기를 다 채운다면, 역대 최장 16년간 축구협회를 이끈 정몽준(1993~2009년)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다만 취임 승인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상 정회원·준회원 단체 회장은 구비 서류를 갖춰 체육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인준 배경으로는 "회원종목단체의 회장 인준 절차 지연에 따라 집행부가 구성되지 않으면 이사회 개최, 전력강화위원회 등 위원회 구성, 초·중·고 리그 운영 등 협회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수와 지도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축구 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규정과 절차 ▲법리적 해석 ▲축구협회의 높은 자정의지 ▲국민적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구협회의 혁신 이행을 전제로 이번 인준을 최종 통보했다"고 알렸다. 인준까지 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으나, 향후 법원의 결정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열어놨다.
문체부는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 인용이 부당하다며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정 회장의 취임을 인준하더라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축구협회가 미래 지향적이고 건강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도 열심히 돕겠다"고 알렸다.
이어 "모든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제도적 보완 조치 요구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속해 나가며, 선수와 지도자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직 변수는 남아있으나, 어렵게 4선을 승인 받은 정 회장은 내달 4일 이사회를 열고 새 집행부 구성 준비에 나선다.
정 회장은 축구협회를 통해 "스포츠계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축구협회 역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 팬들과 국민을 위한 축구협회로 다시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 짬뽕의 새로운 맛에 빠지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