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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3회 고창 벚꽃축제 평가보고회..“20만명 방문, 축제 대성공”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7일

고창군이 지난 15일 제3회 고창 벚꽃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와 아쉬운 점을 되짚으며 내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식 고창군부군수를 비롯해 축제 운영 실무자, 관계 공무원,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축제의 여러 분야에서 함께한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해 축제 기간 동안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은 지난 4~6일까지 3일간, ‘기다렸나, 봄’을 슬로건으로 제3회 고창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4월 5일 토요일에 내린 갑작스러운 비와 축제 기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우려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 30분 이상 축제장에 체류한 방문객 수가 약 20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운영 과정에 대한 실무 보고와 함께, 교통 및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피드백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비가 내린 주말 일정과 낮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고창 벚꽃축제가 이미 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결과로 평가됐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불안한 정국으로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가 걱정되었지만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하였다”며 “이번 축제가 슬로건처럼 기다렸던 봄이 찾아와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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