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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또 기소…연 끊겠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9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38)가 처가인 탤런트 견미리(60) 부부와 손절한다. 장인이 주가조작 혐의로 또 다시 기소되자, "연을 끊겠다"고 했다.
이승기는 2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디엔터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된 위법 사항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가족간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나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가족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 우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이승기는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위법 행위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 받았을 피해자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를 믿고 이해해준 모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32·이라윤)과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안았다. 이다인은 견미리가 전 남편 임영규(69)와 사이에서 낳은 딸이자, 배우 이유비(34·이소율) 동생이다. 이다인 새아버지 A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일부 팬들은 2021년 이승기 집 앞에서 열애 반대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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