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싸움 속 이탈자 속출… 프로야구 부상 주의보
KIA 나성범·KT 허경민·한화 안치홍·LG 에르난데스 등 부상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8일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창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부상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4위 삼성 라이온즈(19승 1무 18패)는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야수 김지찬(햄스트링)과 김영웅(가래톳), 김헌곤(허리), 베테랑 투수 임창민(팔)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구원 투수 김무신과 이재희는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설상가상으로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핵심 타자 구자욱은 팔꿈치에 사구를 맞았고, 주전 포수 강민호는 무릎에 파울 타구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피했으나 7일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5위 KT 위즈(18승 2무 18패) 역시 부상병동에 신음 중이다. 허경민(햄스트링)과 김상수(복사근), 오윤석(내전근), 장준원(발목)이 부상을 당하면서 무려 내야수 4명이 전력에서 제외됐다. 지난 2일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장준원은 재활에 12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3위 롯데 자이언츠(22승 1무 16패)는 최근 부상자들이 속출해 고민이 깊다. 빼어난 타격을 보여주던 전민재는 지난달 2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투수 양지율에게 헤드샷을 맞아 오른쪽 안구 내 출혈이 있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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