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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 눈길

- 15일에는 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 모색 나서
-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 개설·운영, 서포터즈 제도 확대
-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 눈길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5일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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