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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대주자로 나서 시즌 4호 도루… 다저스, 메츠에 져 3연승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5일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대주자로 나서 도루를 해냈다.
김혜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메츠가 왼손 투수 데이비드 피터슨을 선발로 내세우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좌타자인 김혜성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미겔 로하스가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토미 에드먼이 중견수로 나섰다.
김혜성이 경기에 투입된 것은 8회였다. 다저스는 2-4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미겔 로하스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혜성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후속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메츠는 마운드를 에드윈 디아스로 교체했다.
이어진 무키 베츠 타석 때 김혜성은 2루를 훔쳤다. 시즌 4번째 도루다. 김혜성은 아직 도루 실패를 기록한 적이 없다.
베츠가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김혜성은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김혜성은 8회말 수비 때 2루수로 들어가 경기를 계속 소화했다. 그러나 9회초 공격 때 타석에 돌아오지는 않았다.
다저스는 메츠에 2-5로 졌다.
1-2로 끌려가던 메츠는 4회말 스털링 마르테의 적시타와 후안 소토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3점을 올려 역전했고, 8회 1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세 차례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다저스는 32승 20패를 기록했다. 여전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유지 중이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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