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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8월 11일까지 접수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7월 23일
순창군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8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번 공모는 순창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순창군 관내 기관에 근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은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뿐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71건, 약 233억 원 규모의 주민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34건(61억 원 규모)이 최종 선정되어 예산에 반영됐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내 심사체계를 강화해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별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군민들의 제안이 순창의 내일을 바꾸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작은 아이디어라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8월부터는 사업 분류 및 실무 검토를 거쳐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며, 이후 최종 선정된 사업은 11월 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12월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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