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유관기관과 인명구조 훈련
변산해수욕장 야간 개장 앞두고 실전 대응 능력 점검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4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22일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부안군청, 부안소방서, 안전관리요원 등과 함께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앞두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 내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특히 오는 8월 3일까지 이어지는 야간 운영 기간에는 안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훈련은 입수객 2명이 유영구역을 벗어나 익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안전요원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동력 서프보드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고, 부안군은 인명구조선을, 소방은 구조대와 함께 구조 후 응급처치까지 연계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합동 대응을 펼쳤다. 박생덕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조율하고 실시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장비 운영과 협업 체계를 통해 해양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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