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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 무주 태권도원 이전 확정

- 무주, 태권도 관련 단체들 무주 이전 가속화 기대
- 9월까지 태권도원 내 이전 마무리 방침
- 무주군, 전북자치도·연맹, 정치권과의 협력으로 결실
- 태권도 글로벌 발전 견인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21일

아시아태권도연맹(Asian Taekwondo Union, 이하 ATU) 본부가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의 5대 대륙 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태권연맹(ATU)은 아시아 44개 국가의 태권도협회들이 회원국으로 소속돼 있는 단체로,

본부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을 넘어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 △국제대회 및 훈련 센터 시너지,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입지 강화 등 태권도 글로벌 발전을 견인할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태권연맹(ATU)은 △민간 공공 스포츠 외교 차원,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개최 용이, △연수원 및 훈련기지 활용 적합, △태권도 e-스포츠화와 AI 접목 등 플랫폼 시너지 기대, △전북도와 무주군의 K-컬쳐 중심 성장 전략 구축 동참, △정부 ODA사업 수행 용이성 등을 새 본부 이전지로 무주 태권도원을 선택한 이유로 꼽았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은 “세계 태권도 수련자 수가 대륙별 인구수와 비례한다고 봤을 때 세계 인구의 약 60%에 달하는 아시아 대륙의 비중은 상당하다”라며 “아시아태권도연맹은 그 중심축으로서 이번 국립태권도원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스포츠 공공기관인 연맹 본부의 무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전북도와 연맹, 그리고 정치권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며 총력을 기울인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라며

“연맹 이전이 국기원 등 다른 태권도 기관들의 무주 이전을 가속화해 무주가 ‘태권 시티’로 거듭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 이전은 오는 9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9월 3일(수) 오후 5시 무주 태권도원에서 김상진 회장 이·취임식 및 ATU 사무공간 개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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