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2:20: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순창 송학사 석조여래좌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9월 10일

순창군 인계면 송학사에 보관된 석조여래좌상과 그 안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이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심의를 거쳐 지정안을 의결했고, 이달 5일 전북도보에 고시됐다.

송학사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던 개심사 터에 1960년대 새로 지어졌으며,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은 높이 39.6㎝, 무릎 너비 27㎝의 작은 불상으로, 경주 지역에서 주로 산출되는 불석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 내부에서는 ▲후령통 일괄(14점) ▲다라니(3점) ▲경전(1점) 등 모두 3종 18점의 유물이 나왔다. 특히 ‘묘법연화경’권4 일부와 불교 진언이 적힌 다라니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아울러, 불상은 매부리코 형태의 얼굴, 사실적으로 표현된 귀, 그리고 오른손을 무릎에 두고 왼손을 발 위에 올린 특징적인 손 모양이 특징이다.

이러한 조각 양식으로 미루어볼 때 17세기 말~18세기 초 호남 지역에서 활동한 조각승 충옥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송학사 석조여래좌상과 복장유물은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앞으로도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힘써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후손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9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