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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 열린다!

- 그란폰도(124.5km), 메디오폰도(70.5km) 종목에 1천8백 명 참가 예정
- 무주군, 도로 노면 점검 및 정비, 안내판 설치, 안전대책 마련 주력
- 자전거대회 개최지로서도 최적지 호평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3일

우리나라 최대의 길거리 자전거 경주로 꼽히는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 후원: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가 오는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 참가 규모는 선수 1천8백여 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가족, 그리고 대회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란폰도 거리는 총 124.5km로 오전 8시 무주예체문화관 주차장을 출발해 부남면(가정삼거리, 행정복지센터, 부남 교차로)->안성면(비들목삼거리, 하이목마을, 상이목삼거리, 사전교차로)->설천면(하조사거리, 배방교차로, 라제통문, 소천교, 외북마을)->무풍면(무풍산지유통센터, 덕지삼거리)->설천면(구천동 삼공삼거리, 심곡교, 하조 사거리)->적상면(양수발전소 홍보관, 초리마을, 산성교)을 거쳐 무주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다.

메디오폰도 참가 선수들은 설천면 하조 사거리에서 그란폰도 참가 선수들과 분리돼 적상면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초리마을, 산성교를 지나 무주국민체육센터까지 총 70.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이 대회는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자원 홍보,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등 해마다 직간접 효과를 창출하고 있을 만큼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라며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무주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자전거 타기에 최적인 고장, 나아가 안전한 대회 개최지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풍루교차로, 당산교차로, 중산교차로 등 혼잡 예상 지역은 일시 차량 통제 및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당일 대회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나 주민 여러분은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됐으며 9월부터 경기 구간 도로 노면 상태 점검 및 정비, 코스 안내 간판 등을 마무리한 상태다. 경찰서, 남원국도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도 지원 사항 협의를 마쳤다.

당일 대회 현장에는 무주예체문화관 광장에 종합상황실이 꾸려지며 안전을 위해 군청 교통지도 차량, 구급차를 비롯한 경찰 순찰차, 자전거 연맹 오토바이 등 30여 대가 투입된다. 경기 구간별로 교통 유도 요원 420명도 배치돼 대회 진행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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