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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배, 수출 품질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

김제시, 지평선 배 수출단지 유통개선 성과보고회 개최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7일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7일 지평선배영농조합에서 김희옥 부시장과 시의회 이정자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수출단지 유통시스템 개선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김제시가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올해 추진한 사업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수 수출단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과수 수출단지의 유통환경 개선 및 검역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1990년대 후반에 조성된 노후 선과장과 저장시설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검역설비 보강과 물류장비 도입 등 시설 현대화가 이뤄졌다.

그 결과, 선과 및 저장 효율이 약 20% 향상, 손상과율은 10% 감소하는 등 수출 품질관리 체계가 개선돼 미주 지역 수출 확대의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단지의 유통시설 현대화와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전반이 원활히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제시 과수 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유통시설 개선과 수출농업 기반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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