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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 안심승강장’ 설치로 통학 안전 강화

- 용봉초 학생들 건의로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 추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7일

완주군이 지난 16일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안심승강장’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아동 안심승강장’을 통해 아동안심승하차존을 조성해 아동의 통학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완주군은 이를 아동의 정책 참여 사례로 반영해 2025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추진했다.

완주군은 2022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운영을 통해 아동 의견 수렴, 모니터링, 아동참여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는 아동권리실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와 실행을 확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하는 것은 아동친화도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며 “완주군은 아동이 성인과 똑같은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최근 3년 연속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연이어 받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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