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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 복합체육시설 첫 삽

- “5년 기다림 끝”… 축구장‧파크골프장‧다목적체육관 등 시설 예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24일
완주군이 군민 삶의 질과 지역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24일 완주군은 소양면 일원에서 ‘소양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2020년 8월 부지 선정 이후 약 5년 만에 첫 삽을 뜬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자 소양권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회의장, 윤수봉,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지역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조성될 소양 복합체육시설은 49,644㎡의 규모로, 축구장(68×105m), 파크골프장(9홀), 다목적체육관(496㎡), 주차장(102대) 등을 갖춘 생활체육 복합공간이다.

총 사업비 134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11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소양면 일대가 건강·문화·교류가 살아있는 지역활력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스포츠를 즐기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품격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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