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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먼저”남원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으로 안전 강화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10월 27일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마방길 등 6개소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신규 대상지 지정을 위한 지정고시 변경과 국비 공모사업 대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보행자와 차량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도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기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 우선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보행약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23년 1월 지정·고시된 22개 보행자 우선도로 구간 중 6개소(마방길, 하정2길, 시청남로, 시청동로, 옥샘길, 동부시장길)를 먼저 정비 완료하였으며, 해당 구간에는 보행차도(블럭), 속도저감시설, 안전표지판, 안내표지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시는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기준」에 따라 내년에 부적절하게 지정된 구간을 재정비하고 지정고시를 변경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특별교부세 확보 등 국비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보행자 우선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보행약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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