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6 14:04: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8:00
··
·18:00
··
·18:00
··
·18:00
·17:00
··
·17:00
뉴스 >

고창군, ‘순국선열의날’ 계기 지역출신 독립유공자 3명 서훈확정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9일
고창군이 ‘제86회 순국선열의날(매년 11월17일)’을 맞아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3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확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서훈이 확정된 인물은 ▲김영해(대통령표창, 3·1운동) ▲김용우(대통령표창, 3·1운동) ▲임택재(애족장, 국내항일)로, 모두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창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영해·김용우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고창군 무장면 일대에서 벌어진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일제의 탄압에 맞섰다. 두 선생은 만세운동 참여로 체포돼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항일 의지를 실천하며 독립운동에 기여했다.

애족장을 받은 임택재 선생은 1932년 일본 야마구치 고등학교 재학 중 항일 격문을 배포해 퇴학 처분을 받고, 이후 서울로 돌아와 조선반제동맹 등 항일 단체에서 활동하며 국내 항일운동의 중심에서 일제에 맞서 싸웠다. 선생은 일제에 의해 징역 2년을 선고받는 등 치열한 항일투쟁을 이어온 공적이 인정됐다.

이번 서훈은 고창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의 결실이다. 군은 2024년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에 군비 2600만원을 투입해 용역을 실시했다. 발굴된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사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총 103명의 포상 신청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한 바 있다.

그 결과, 고창군은 올해 3.1절·광복절 등을 계기로 총 11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로 서훈을 받았으며, 이번 순국선열의날 서훈까지 포함하면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116명에 이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고창의 독립운동가들이 국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게 된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기뻐할 소중한 성과다”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리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책무인 만큼,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