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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재미‧안전 호평

- 성과보고회 열고, 내년 운영방향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완주군이 축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주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내실있는 축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잡아 호평을 받았다.

▲트리 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시랑천 수상놀이 등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을 와일드놀이터로 이동해 참여 폭을 넓히며 인기를 모았다. 짚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조성은 청정자연 완주를 잘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불타는화덕존에 구이용 화덕 추가와 전년보다 확대된 대형 그늘막은 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에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경관조성과 굿즈 상품도 축제 브랜드화에 한몫했다는 의견이다.

특히, 사전 품평회 및 완주9품 등 지역 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220여 종의 먹거리는 문화체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먹거리축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다만, 우천 대비책 마련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에서 도출된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주제에 충실한 축제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정자연과 공존하며 주민과 성장해 온 대표축제가 완주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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