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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10년래 최고 대기록…7억 첫 돌파

- 총 132톤 판매, 7억 3천만원 역대급 매출 대기록 3년 평균 대비 31.8%↑
- 신덕면 고랭지 배추‧임실홍고추 품질경쟁력+소비자 신뢰 힘입어 재구매율 대폭 상승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9일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지난 5일을 끝으로 10년래 최고 매출을 올리며 역대급 진기록을 세웠다.

군에 따르면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김장 체험, 택배,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을 통해 총 132톤(절임 배추 96톤, 양념 36톤)을 판매해 7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억 6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자, 첫 7억원 돌파로 역대 가장 높은 매출 기록이다.

특히 올해 성과는 목표 매출액 6억 6천만원, 목표 물량 124톤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5억 5천 6백만원) 대비 31.8% 증가한 기록적인 성과이다.

군은 올해 높은 매출 기록의 배경으로 청정 임실 신덕면 고랭지 배추와 임실산 홍고추로 만든 고품질 고춧가루를 사용한 양념, 10년간 축적된 맛과 품질의 신뢰성을 꼽았다.

절임 배추는 작목반 실명제운영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양념은 지역 농가에서 수매한 임실산 홍고추를 전문 건조‧가공해 만든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또한, (농)임실앤양념(주)이 전라도 지역 전통 방식에 기반해 생산하되 매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맛을 개선해 온 것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이 같은 신뢰와 품질 덕분에 임실 김장 축제 참여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재구매‧재방문이 꾸준히 증가했고,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사전 주문 기간 중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현장 김장 체험에는 총 909명이 참여해 1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즉석 노래자랑에는 101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가족‧지인과 함께 김장 체험에 즐거운 추억거리를 더할 수 있었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체험행사에 온 방문객이 현장에서 즉석 체험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군은 예비 물량을 준비해 추가 체험프로그램까지 운영해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김치명인의 김장 시연,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김장 안내, 체험 후 정돈하기 쉽도록 별도 세척 부스를 마련하는 등의 세심한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심 민 군수는“높은 성과의 중심에는 절임 배추 생산 농가의 헌신과 소비자를 위해 꾸준히 품질을 개선해 온 (농)임실앤양념(주)의 노력이 있었다”며“축제 이후에도 추가 주문과 내년 김장 문의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과 품질 향상을 통해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전국 최고의 김장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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