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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이웃사랑 실천하는 ‘사랑의 기부’ 행렬 이어져

관내 농․축협 및 소상공인연합회, (유)MSM 등 현물과 현금 기탁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1일

임실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기업이‘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재문),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 임실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득수), 임실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선), 오수관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철석)이 뜻을 모아 백미 1,000kg(20kg 50포)을 기탁했다.

임실군 관내 농․축협 단체들은 지역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백미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임실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대환)에서도 현금 300만원을 쾌척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홍대환 회장은“소상공인들도 힘든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돕는 것이 지역 상생의 길이라 생각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임실군 소재 기업인 (유)MSM(대표 최지원)에서도 현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최지원 대표는“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와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 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축협 관계자분들과 홍대환 회장님, 최지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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