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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실천한다!”

무주군, 새해 화두로 ‘심사역천(深思力踐)’

․ ‘무주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각오 다져
․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확충
․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로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2일

무주군은 지난 2일 예체문화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 공무원들은 상호 악수례를 갖추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가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심사역천(深思力踐_깊이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실천한다)’의 자세로 ‘무주형 기본사회’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고 군민의 기본권 보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언급한 황 군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확충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행정이 기본을 책임지고, 그 위에서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나아갈 것”이라며 “주요 기반인 기본소득 실행을 위한 절차 이행과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 기본사회로 가는 문을 활짝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태권브이랜드, 생태모험공원,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등 주요 관광자원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야간관광과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뜻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태권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각종 행사 및 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생활인구 3백만 시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매진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주~김천 철도망, 국도 19호선을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의 확충과 시설 개량 추진 계획을 현실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는 생계 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기술 도입은 물론, 산지유통센터 기능 강화와 온라인 유통망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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